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투자이민에 필요한 비용적인 부분에 대해서 핵심만 깔끔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바로 함께 보시죠.
미국 투자이민의 목적
미국투자이민은 주로 어떤 사람들이, 어떤 목적으로 하는걸까요? 더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크게 나누어보면 총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자녀를 위해(보통 교육적 목적), 본인의 은퇴 후 삶을 위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투자 또는 절세 등 경제적인 이유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미국투자이민의 메리트
그리고 또 한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해외 이주민들에 대한 장벽을 계속해서 높이고 있는 미국, 2000년대 초반과 비교해봐도 시민권과 영주권 취득이 상당히 어려워진게 현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투자이민은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는 가장 확실하고도 쉬운 방법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물론 투자이민도 비용적인 부분에서 장벽이 높아지긴 했지만, 잘 알고 제대로만 준비하면 큰 어려움 없이 원하는 바를 이루실 수 있다는 점에서 분명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그럼 미국 투자이민을 준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비용적인 부분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미국투자이민 비용
지금까지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EB5)중 가장 많은 분들이 선택하신 프로그램은 50만달러 사이즈의 EB5 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기적으로 조금 안타까운 소식이 있습니다.
50만달러의 규모로 진행할 수 있었던 EB5 리저널센터 프로그램이 2019년 11월을 기점으로, 90만달러로 비용이 대폭 상향조정 되었습니다.
물론 그 위의 금액대 프로그램을 보자면 180만달러로 금액사이즈가 두배로 커지기 때문에, 여전히 90만달러 사이즈의 리저널센터 EB5가 실질적으로 유일한 선택권입니다.
현재도 미국투자이민을 신청하는 한국인 중 약 90%에 육박하는 사람들이 현재의 90만달러 리저널센터 EB5를 택하고 있는만큼, 이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90만달러 EB5 프로그램의 진행절차를 간략하게 말씀드리면서, 해당 구간별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신청준비 서류를 갖추고 자금을 예치시키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이 단계에서 증빙서류와 필요사항들은 꼼꼼한 업체를 통해 빠짐없이 잘 준비하셔야 합니다.
윗 단계를 마무리하고 나면 청원서 및 신분변경 청원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이 단계까지 진행하는데에 드는 비용을 우선 따져볼까요?
90만달러의 투자금과 별도로 센터관리비, 변호사 수수료, 각종 이민절차대행수수료(접수비, 신체검사비, 수수료) 등을 총 합하여 대략 8만달러 정도가 소요됩니다.
위와 같이 청원서를 제출하고 나면 임시영주권이 조건부로 발급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 단계에서 조건부 임시영주권을 해지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해지 신청료 약 4,000달러가 발생합니다.
그렇게해서 총 비용을 종합해보면 투자금 900,000달러에 청원단계에서 발생했던 각종 비용 80,000달러, 조건부 임시영주권을 해제하는데 발생하는 신청료 약 4,000달러가 발생합니다.
여기서 투자금은 실제로 소요되는 비용이 아니니 대략 85,000달러의 실제 비용이 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미국투자이민 비용에 대한 금액들을 총 정리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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